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숲의 보물 공방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내 나무 갖기’와 ‘산림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나무는 탄소저금통, 탄소흡수량을 모아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탄소저감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산 숲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숲 지킴이’로서 자연 보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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