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나주=김동언 기자] 전력거래소가 전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와 빛가람 페스티벌에 잇따라 참여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1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의 빛으로 함께 밝히는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도와 시군구, 유관기관, 단체 등이 전남의 자원봉사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 의료지원 홍보, 각종 체험 등을 나누는 자원봉사의 장이 됐다.
전력거래소는 '기억을 찍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빛의 연대를 나눴다.
지난 18~19일에는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했다.
전력거래소는 2025년 사회적가치매칭데이 '가치ON 같이GO'를 통해 발굴한 사회적기업 '수페그린협동조합'과 협력해 전력거래소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폐기름을 활용, 친환경 수제비누를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운영을 통해 전력거래소는 지역 내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 감축과 상생협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de32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