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교육 환경 개선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5800만 원 확보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10.21 17:11 / 수정: 2025.10.21 17:14
대전노은초·대전노은중·대전장대중 시설 개선
"아이들 위한 교육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조승래 국회의원(민주당, 유성구갑, 기획재정위원회)./의원실
조승래 국회의원(민주당, 유성구갑, 기획재정위원회)./의원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전 유성구갑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노은초등학교는 천장 교체 및 내부도장을 위해 9억 8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노은초 천장재에 석면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전장대중학교는 교사 외벽이 화재에 취약한 외단열 마감으로 설치되어 있어 불연마감재로 교체를 위해 1억 75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대전노은중학교는 교실 바닥재를 2002년에 시설함에 따라 노후도가 심해 바닥 교체를 위해 9억 97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조승래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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