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최원석 전기공학과 교수가 지난 16~18일 파르나스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광신 전기철도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전기설비 분야 300여 명의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산학협력 교류회 등을 진행했으며 정기총회도 개최됐다.
최 교수는 현재 태양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철도 역사 활용을 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 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 및 철도 방음벽과 철로 활용을 위한 태양광 오염방지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최원석 교수는 "최근 국내외 전기철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철도 분야의 명성 있는 박광신 전기철도기술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확대해 기업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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