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 전경 /성남시

[더팩트ㅣ성남=이승호 기자] 경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팝업존에서 '힙스토어(Hypstore)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는 개성과 매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선정하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브랜딩 개선을 지원하는 성남시 대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모두 13개 점포가 힙스토어로 선정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지난해와 올해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한 209개 점포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점포가 참여한다. 화리화리 성남가천대점과 느티마을 제철소, 온푸, 크로아상 랩, 더 베이글 마켓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힙스토어 오디션으로 잠재력 있는 로컬 상인들을 찾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성남 힙스토어들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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