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아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예산 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챗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6년도 본예산 심사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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