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제8회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 개최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5.10.19 09:01 / 수정: 2025.10.19 09:01
도내 8개 팀의 공연 펼쳐…홍주골 신바람에 나눔의 발길 북적북적
18일 충남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참가 교원들이 풍물놀이 팀과 함께 어우러져 흥을 돋구고 있다. /충남교육청
18일 충남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참가 교원들이 풍물놀이 팀과 함께 어우러져 흥을 돋구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8일 충남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주골 신바람에 나눔의 발길 북적북적'을 주제로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충남 예술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풍물놀이를 즐기며 학교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전통예술 축제이다.

이날 도내 초중고등학교 풍물·사물놀이 동아리, 학생·교원 연합, 교원 풍물동아리, 초청 공연단 등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대동놀이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 참가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한 공연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 참가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한 공연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풍물놀이는 전통문화 속에 담긴 협동과 소통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이 함께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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