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논산 국민체육센터서 열린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화합의 축제에서 김태흠 지사가 우수 보육린들에게 표창장을 전닿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8일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탄소중립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통·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화합의 축제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표창 수여 △탄소중립 실천보고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돼주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공공형어린이집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이 매우 소중하다"며 "아울러 기후위기 조기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남도는 보육교직원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믿고 보육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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