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25일 안성교·안성천변·안성천·6070 추억의거리 등 시내 곳곳에서 '2025 공동체 한마당 : 가치 또 같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문화도시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등과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
전시·판매·체험 부스와 문화장이 열린다. 안성천 메인무대, 천변도로, 6070 추억의거리에서 각종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안성교에서는 로컬푸드 농산물을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오후 9시까지 6070 추억의 거리에서 골목식탁이 운영된다.
시민동아리가 수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버스킹 공연으로 선보인다. 당일 오후 2시 안성천 메인부대에서 공동체 기념식과 시민과 함께하는 길놀이도 열린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늦가을 공동체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했다. 공동체들이 열정을 갖고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히 구축되길 바란다. 공동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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