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지역경제과 방재필 주무관의 ‘금융 사각지대 제로화!’ 등 8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모두 2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1·2차 심사와 주민 설문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방재필 주무관은 금융 사각지대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포용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한 정책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 김정환 팀장의 ‘민·관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오염 해소’와 아동친화과 고양숙 팀장의 ‘함께 준비하는 미래, 결혼 장려 매칭 통장 연지곤지’가 우수상을 받았다.
산림휴양과 박지영 주무관의 ‘버려졌던 임목부산물을 자원으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오승현 주무관의 ‘차세대 선순환 신 건강증진 모델 개발’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부문에서 화성시 환경재단 이성우 부장의 ‘적극 행정으로 화성시 유아기후환경교육의 거점이 되다’가 최우수상을, 화성시연구원 조진숙 연구원의 ‘기초지자체 최초 관-학-연 협력·혁신·확산 모델 구축’이 우수상을 받았다.
화성도시공사 서지원 부장의 ‘첨단 화재감지시스템으로 전기차 화재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은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시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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