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진=김동언 기자] 전남 장흥군은 16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 수행기관 전담인력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지역자활센터 민간 수행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참여자 안전관리 강화, 동절기 소득 공백 최소화, 신규사업 발굴 등 논의 됐으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전문역량형 일자리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 확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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