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1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와 경비 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 안전관리 △방범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이어서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안전 수칙을 구체적으로 배워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채기형 아산시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소방 안전과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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