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시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산심의기법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 등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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