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다가구주택서 새벽에 화재 발생…1명 중상
- 양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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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10.01 11:14 / 수정: 2025.10.01 11:14
70대 남성 상반신 2도 화상…4명은 자력 대피1일 새벽시간에 화재가 발생한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다가구주택의 화재 진압 후 내부 모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1일 오전 3시 35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당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34명과 차량 12대를 투입, 20분 뒤인 오전 3시 55분쯤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화재 진화 과정에서 화상 환자를 발견, 응급 처치를 진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중상자 외에 거주 중이던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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