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아동복지시설…관내 7개 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9.30 11:08 / 수정: 2025.09.30 11:08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정림원 방문 모습. /대전 서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정림원 방문 모습.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림원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매년 명절마다 아동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상품권과 과일, 과자 등 위문품을 준비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서 청장은 시설 내 보호 아동들의 현황, 기능 보강 사업 추진 상황,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서 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7개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12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연간 68억 원 예산을 투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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