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경영 위기 속 미래 인재 영입 나서
  • 김종일 기자
  • 입력: 2025.09.30 10:20 / 수정: 2025.09.30 10:20
신입사원 30명 채용예정, 10월 1일~14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접수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5년 직원 채용 포스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5년 직원 채용 포스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경영 위기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과 혁신을 위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국토정보직 27명 △보조직(고졸전형) 3명으로 총 30명이다.

채용일정은 오는 10월 1일~14일 지원서 접수, 11월1일 필기시험, 11월 28일 역량면접, 12월 최종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LX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외에 지원자격 기준·평가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LX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인사처로 연락하면 된다.

윤한필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비상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신규채용이 결정했다"면서 "역량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LX공사는 2014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2017년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다. 역량 중심의 인재채용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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