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창=곽시형 기자] 전북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특별할인은 △상품권 구매시 10% 선할인 △고창사랑카드 결제시 10% 캐시백 적립을 통해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월 구매한도를 100만 원까지 확대해 군민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예를 들어 10만 원 상품권 구매 시 10%(1만 원) 선할인을 적용받아 9만 원에 구매하고 이후 고창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적립돼 실질적으로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선할인(10%)이 적용된 금액은 캐시백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 할인을 통해 군민들께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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