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배달특급', 10월 한 달 회원 대상 1일 1인 1회 할인쿠폰 제공
  • 양규원 기자
  • 입력: 2025.09.30 09:17 / 수정: 2025.09.30 09:17
3000원·7000원 할인 쿠폰 선착순 제공…1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10월 할인 쿠폰 제공 행사 홍보 배너./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10월 할인 쿠폰 제공 행사 홍보 배너./경기도주식회사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 기준 완화에 맞춰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특급 회원 모두에게 1일 1인 1회에 한해 3000원(최소 주문 금액 1만 원)과 7000원(최소 주문 금액 3만 2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30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배달특급은 이와 별개로 가맹점주의 이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휴가 긴 10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제휴 프로모션도 대거 마련됐다. 총 16개 브랜드와 함께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피자헛(배달 7000원, 픽업 1만 원)과 청년피자(5000원), 파파존스(6000원)가 할인에 나선다.

치킨브랜드 자담치킨,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이 4000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5000원을 할인한다. 한식 브랜드 두찜과 유가네닭갈비가 5000원, 떡볶이참잘하는집이 4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편의점 브랜드 CU는 4000원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요아정도 3000원 할인한다.

배달특급은 꾸준히 현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 인지도 제고에 힘쓰는 중이다.

지난 26일과 27일에는 경기 연천군에서 열린 '2025년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에서 현장 홍보로 참여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 27일 경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경기 구리시의 코스모스 축제에서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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