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찾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시장은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 54명에게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머지 13개 부서 83명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노점상 단속반 △불법 광고물 제거반 △도로보수반 △수도 검침원 △하수도 준설원 등 14개 부서 137명이 현장에서 근무 중이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아산이 움직이고 있다"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수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덕분에 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도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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