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문화콘텐츠대학에서 열린 '사회복지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발전 협약식'에서 목원대 사회복지학과·한밭종합사회복지관·행복한우리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한밭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과 '사회복지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고 우수한 사회복지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습과정에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해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 심화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습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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