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서천군이 제출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 심의가 이뤄졌다.
예산결산특위는 예산안 심사에서 정책 목표와의 부합성, 사업의 규모 및 시급성을 검토해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7407억 5838만 원, 특별회계 371억 1682만 원 등 7778억 7520만 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6건에서 1억 2100만 원을 삭감했다.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정책의 방향성과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꼼꼼히 들여다봤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련 회의 내용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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