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5~30일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25일 유등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대전지역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9개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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