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주무대에서 ‘제42회 천안 시민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민의 상은 교육학술·체육진흥·사회봉사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한 인물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교육학술 부문 박철수 전 천성중학교 교사 △체육진흥 부문 박재영 불당2동 31통장 △사회봉사 부문 정지표 지표건설 대표이사다.
시상식은 수상자 공적 소개와 상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사전 행사로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의 상 시상식이 축제와 함께 열림으로써 수상자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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