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 유관기관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 김종일 기자
  • 입력: 2025.09.25 13:09 / 수정: 2025.09.25 13:09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례 가정해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목표
24일 LH 전북지역본부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전주완산소방서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례를 가정해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LH 전북지역본부
24일 LH 전북지역본부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전주완산소방서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례를 가정해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LH 전북지역본부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가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4일 전주삼천 6단지(공임50년)에서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전주완산소방서와 함께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례를 가정해 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했다.

훈련에서 LH 전북지역본부는 재난관리조직 편성과 재난관리자원 배분 등 현장 지원을 맡았다.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주민 대피 유도, 관계기관 연락, 초기 대응과 화재현장 인계 등을 수행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소방차, 제연차, 구급차를 투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영환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이 신속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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