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지난 24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7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스마트팜인 '대전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대전팜을 소개하고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해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였다. 농업인들은 직접 농작물을 살펴보고 스마트팜의 장점과 효율성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새로운 농업·농촌 운동이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혁신요소"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미래농업 선도를 위해 보급형 스마트팜, 태양광사업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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