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2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나눔과 공연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중부 로타리클럽과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덕구협의회의 지원으로 약 400여 명의 대덕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열렸다.
짜장면은 두 단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배식까지 맡아 정성을 더 했고 난타, 부채춤, 민요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맛과 흥이 넘치는 하루를 준비해준 두 단체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준 3680지구 대전중부 로타리클럽회장은 "대덕구 지역 어르신분들을 위해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작게나마 대덕구 지역 어르신분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끼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덕구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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