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추석 연휴 '고인돌유적지' 차량 길 열렸다
  • 김동언 기자
  • 입력: 2025.09.24 16:41 / 수정: 2025.09.24 16:41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한시 개방…성묘·유적 탐방 편의 제공
화순고인돌유적지 전경 /화순군
화순고인돌유적지 전경 /화순군

[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이 추석 연휴 기간 고인돌유적지를 찾는 성묘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차량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순군은 평소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의 보존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고인돌유적방문객센터에서 고인돌발굴지보호각까지 3.5km 구간의 일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이번 연휴 기간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순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해 수천 년 전 문화를 체험하고 탐방로를 따라 편안한 성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돌유적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고인돌사업소 운영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고인돌유적지 현재 상황은 꽃무릇과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위해 약 12.8ha 규모의 해바라기, 코스모스, 썸머라벤더 맨드라미 식재를 완료했고 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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