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이연희 충남도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연희 의원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25만 충남 농어민을 대변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식량안보와 도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농정을 위해 △충남형 이동식 마트 정책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주도하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담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인구 소멸화에 따른 식품 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 △여성·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 등 사회적 편견 및 차별 해소와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의 대변자로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도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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