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충남 당진시 홍보관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과 성과를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강원도·삼척시·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연합뉴스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참가해 컨퍼런스·세미나·경진대회·공모전 등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당진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당진1동·당진2동·합덕읍·읍내6통·신평면) 추진 현황과 거점시설 조성 및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 소개와 함께 당진시 우수 관광자원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들의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

당진시 관계자는 "쇠퇴하는 원도심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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