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체전 앞두고 최종 준비상황 점검
  • 박호경 기자
  • 입력: 2025.09.23 15:14 / 수정: 2025.09.23 15:14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박칼린 총감독이 개폐회식 연출
전국체육대회 최종준비상황 보고회. /부산시
전국체육대회 최종준비상황 보고회. /부산시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부산시는 23일 오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제4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개막을 불과 24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는 최종 점검 회의로 시·교육청·군·경찰·구군·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막바지 준비 상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 이후 체전 개회식 당일 주요 인사 환담 장소인 아시아드주경기장 리셉션장에서 최종 준비 상황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이 경기장 현황, 관람객 및 선수단 맞이 준비, 안전, 교통, 수송 대책 등 분야별 세부 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체전 개폐회식 연출을 총괄하는 박칼린 연출 총감독이 직접 개폐회식 운영과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브리핑하고 대회 주제와 주요 행사, 마지막 점검 사항 등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부산의 역량과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bsnew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