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진흥원-농촌진흥청, 농생명 혁신생태계 구축 위해 협력 강화
  • 김종일 기자
  • 입력: 2025.09.23 14:22 / 수정: 2025.09.23 14:22
국가·지역 협력 통한 농생명 혁신 생태계 조성 논의
농진청 연구현장 방문으로 협업 과제 발굴 및 미래 전략 모색
23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농촌진흥청과 국가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농생명 혁신 생태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 첨단기술 협력, 공동과제 발굴 등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3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농촌진흥청과 '국가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농생명 혁신 생태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서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 첨단기술 협력, 공동과제 발굴 등 협력 의제를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바이오진흥원)은 23일 농촌진흥청과 농진청 홍보관 및 과학원 현장에서 '국가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농생명 혁신 생태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과 전북 지역 혁신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 △첨단기술 협력 △공동과제 발굴 등 다양한 협력 의제가 다뤄졌다.

전북 주요 연구기관장과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농업위성센터, 슈퍼컴퓨팅센터, 농업유전자원센터 등 농진청 주요 첨단시설을 방문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농촌진흥청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해 농생명 산업 혁신 및 지역산업 발전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와 지역이 함께 농생명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이오진흥원은 국가기관과 전북지역 출연기관 간 협력을 조정·연결하는 허브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와 함께 운영 중인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를 통해 농촌진흥청과 협력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이를 국가사업으로 연계하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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