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서 정원박람회 개최…시민 참여작품도 전시
  • 김종일 기자
  • 입력: 2025.09.23 13:57 / 수정: 2025.09.23 13:57
‘정원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6개와 전주시 ‘시민정원사 정원’ 2개 조성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길 위의 정원, 자연이 숨 쉬는 공간’ 포스터. /한국도고공사 전북본부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길 위의 정원, 자연이 숨 쉬는 공간’ 포스터. /한국도고공사 전북본부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길 위의 정원, 자연이 숨 쉬는 공간’을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2025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6개 작품과 전주시 시민정원사(초록정원사)들이 함께 만든 주민참여 정원 2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행사 기간 이후에도 내년 9월까지 1년간 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수목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수목원에서의 하루 그림 그리기’, ‘수목원 스탬프 투어’, ‘길사진 공모전 전시회’ 등이 진행되며, 정원용품 직거래 장터 ‘파머스 가든’과 국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운영된다.

허정철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아름다운 전주수목원의 풍경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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