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2일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환자안전 캠페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을 찾은 소아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낙상, 감염, 투약 오류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했다.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소아 환자는 보호자와 의료진 모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매년 9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해 환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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