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전략단이 19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300만 원을 후원해 관련 전달식을 했다./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전략단에서 300만 원을 후원해 관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후원 전달식은 노인의 날을 맞아 대덕구 내 어르신 300명에게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김을 제공하고 행복한 노인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직접 김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전달식 현장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신성장전략단 관계자, 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모 어르신은 "노인의 날 매번 나를 잊지 않고 챙겨줘서 고맙다"며 "오늘 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풍성한 노인의 날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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