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 김종일 기자
  • 입력: 2025.09.19 09:30 / 수정: 2025.09.19 09:30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17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17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지난 17일 전북도청사 3층 공연장에서 회원사 임·직원 및 내외빈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윤학수 협회 중앙회 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형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병진 전북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을 비롯한 도내 건설관련 유관단체장과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기념식은 전문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외국인 건설근로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전문건설 백년대계를 위한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지역 출신 가수와 남성 중창 공연 등 무대가 마련돼 협회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근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접시공의 주체로 건설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방울을 흘리며 전문건설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 여러분의 값진 노력 덕분으로 협회 창립 40주년이라는 뜻깊은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건설산업의 발전과 전북도 기반 조성을 위해 걸어온 시간을 자양분 삼아 전문건설 업역 보호와 수주물량 확대로 회원사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 전문건설이 다시금 국가 발전과 경제성장의 근간이 될수 있도록 창립 4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삼아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여봉선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13대 임근홍 회장으로 이어져 왔고,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설산업의 공정성 강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3300여 전문건설업체가 등록돼 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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