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 협력 기구인 충청광역연합의회가 18일 제6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 회기에 돌입했다.
연합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정책질문이 진행돼 충청광역연합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어 김선광 의원(대전 중구2·국민의힘)은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노금식 의장(충북 음성군2, 국민의힘)은 "안건 심의와 정책 질문, 현장 점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연합의회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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