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7일 공단 직원들로 시민경영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한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단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모색에 나섰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두 대학교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 방법과 제안서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공단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단은 향후 학생들이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내부심사를 거쳐 우수작 5건을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이상태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단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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