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령시가 제2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복지박람회를 개최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보령시는 16일 대천체육관에서 '통합 30주년, 내 삶을 바꾸는 복지 보령'을 주제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33개 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이 이어졌고, 2부 박람회에서는 복지, 건강, 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상담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