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행복음악회 시즌3' 개최
  • 김종일 기자
  • 입력: 2025.09.17 15:07 / 수정: 2025.09.17 15:07
24일 오후 6시 30분 공연…퇴근 후 클래식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오는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개최하는 혁신도시 퇴근 후 클래식 행사 홍보 포스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오는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개최하는 '혁신도시 퇴근 후 클래식' 행사 홍보 포스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클래식 공연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퇴근 후 가볍게 들러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전기안전공사와 전북도의 후원으로 사단법인 소리문화창작소 신이 연출하며, 세계적인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부터 뮤지컬 '레미제라블', '알라딘' OST, 한국 가요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행복음악회는 매년 지역 주민에게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정식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지역 예술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행복음악회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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