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평=김동언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이유신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분야별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을 안내하며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일자리 사업 참여자분들도 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e32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