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북대전농협이 16일 봉산지점 영농자재백화점에서 추석맞이 '예초기 수리·짜장면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 행사는 부적농협의 기술지원를 받아 예초기 130여 대를 수리해 추석을 앞두고 수리가 급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전에는 대전청과 10명, 고향주부모임회원 20명의 봉사로 조합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짜장면데이'가 열려 따뜻한 식사가 제공됐다.
심청용 북대전농협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농기계 수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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