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점검
  • 이정석 기자
  • 입력: 2025.09.16 10:20 / 수정: 2025.09.16 10:20
오는 19일 개막 앞두고 준비 상황 확인
오는 19일 개막식이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박범인 군수(왼쪽)가 부서장들과 최종 점검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
오는 19일 개막식이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박범인 군수(왼쪽)가 부서장들과 최종 점검에 나서고 있다.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15일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축제 프로그램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70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은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한다.

어린이들도 인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긴장감 있는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해 자녀들과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하 인삼주병 미리 만들기, 챗지피티(GPT) 활용 편지 보내기, 금산인삼 아트체험, 인삼·약초 요리 만들어 먹기, 인삼 무게 맞추기, 인삼 저잣거리 등 체험도 진행된다.

전국 금산인삼 동요 경연대회, 이디엠(EDM) 페스티벌, 가요 콘서트, 트롯쇼, 청소년 문화 난장, 금산 문화예술 한마당, 건강댄스 등 공연도 준비됐다.

아울러 국제인삼교역전, 농산물우수관리(GAP)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제과기능장의 초콜릿 하우스,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왕(인삼병) 선발대회도 선보인다.

박범인 군수는 "방문객들이 금산에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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