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은 동부시장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태안동부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2025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에 열린다. 이번 서해바다 해산물 대잔치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시장 내 수산물코너 특설무대를 방문해 음식 등을 주문하면 테이블당 통오징어 1마리가 무상 제공된다. 또 레크리에이션과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동부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맥주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는 등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 가을 해산물의 진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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