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안양시 올해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연계한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안양시 올해의 책은 일반분야 ‘어떤 어른(김소영)’, 청소년 분야 ‘일만번의 다이빙(이송현)’,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선정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인 북튜브와 독자의 감상을 담은 서평, 두 가지이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2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안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내 도서관 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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