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환경공단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5 글로컬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에 참여해 주요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공단은 단순 홍보를 넘어 환경 사회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미션 체험관을 운영한다. 공단의 역할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하수·폐수 처리,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하천 관리, 생활폐기물 매립 등 주요 사회서비스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도시정화어부', '광주환경공단 하천관리 뭐하니?', '어서와 매립장은 처음이지?' 등 맞춤형 체험 게임을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와 이해도를 높였다.
김병수 이사장은 "환경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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