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2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27~28일)과 연계해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골프여제’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 축구 레전드 이동국 용인FC(가칭) 전력강화실장이 팬 사인회를 한다.
또 내년에 프로축구 K리그2에 참여할 용인FC 최윤겸 감독은 전략·전술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동국 전력강화 실장은 미리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도 한다.
행사장에는 용인FC 회원가입 부스, 포토존, 체험 이벤트존 등이 운영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의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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