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제33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지난 12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부문별 모범시민 5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하여 근면·성실하게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효행부문을 제외한 5개 분야에 총 13명을 추천받아 그중 5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올해 의왕시 시민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박분선(68) △문화예술 이덕형(63) △체육 박병국(64) △교육·환경·보건 표도영(52) △지역발전 전동주(64) 씨다.
시는 오는 10월 18일에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 수상자들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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