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11일 '2026년도 정부 예산 대응을 위한 실·국장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정부 예산 사전 대응 방향 △정부 국정과제 123개 과제 중 중구와 연계 가능한 우선 과제 도출 △중앙부처 공모 사업 동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는 정부 국정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구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 관련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정과제 대응을 통한 국비 확보는 중구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