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산업경제(공동수상)=김영진 린온컴퍼니 대표, 윤소연 퍼클 대표 △사회복지봉사=장대연 국립한경대학교 조교수 △문화예술체육=조규원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 △미래혁신=우수지 비엔에스컴퍼니 대표다.
안양시 청년상은 전국 최초로 청년상 조례가 제정된 지난 2019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산업경제 부문의 경우 안양시 내 직장에서 2년 이상 재직하거나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 중인 청년을, 그 외 부문은 2년 이상 안양시에 거주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상 수상자들은 안양의 자랑이자 우리 사회의 든든한 희망"이라며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안양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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