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세종시에 위치한 서울현병원이 1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진행하는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병·의원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정기후원금을 통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의료·생계비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서울현병원은 73병상 규모의 세종시 최초 정형외과 병원으로 2024년 8월 개원했다. EBS ‘명의’ 출연 및 서울대·연세대 대학병원 정교수 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과 AI 기능이 탑재된 최신 MRI 등 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방현 서울현병원 원장은 "개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역할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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